멈칫 _소프트 블루 솝 크라프트 단상자 제작 사례

크라프트 단상자는 종이 재질을 이용해서 내츄럴한 느낌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보통 크라프트지를 통해서 만드는 경우엔 디자인이 화려한 경우보다는 타이포만을 이용해서 제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인쇄도 간단하게 먹 1도로만 하곤 합니다. 

하지만 크라프트지에 백색을 인쇄할 때는 조금 얘기가 달라집니다. 다른 색은 그래도 괜찮지만 흰색 만큼은 또렷하게 보이기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크라프트라는 종이의 특성이긴 합니다. 만약 크라프트지에도 또렷한 글자를 인쇄하고 싶으시다면 , 박이나 실크 인쇄를 이용하셔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단가가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츄럴한 느낌이 조금은 퇴색 될 수 있습니다. 

크라프트의 종이는 일반 종이보다는 조금 두껍게 나오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상자를 만들 때 350g의 종이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하지만 크라프트지는 300g 정도만 써도 그와 거의 유사한 두께감을 줍니다. 오히려 크라프트지를 두꺼운걸 쓰면 인쇄작업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두꺼운 종이로 인쇄하다보면 인쇄가 잘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라프트지 하면 갈색을 많이들 떠올립니다. 재생지 느낌이 강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다양한 컬러의 크라프트지를 찾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흰색과 갈색이 주를 이룹니다. 흰색도 거의 수입지라 단가가 비싼 편입니다. 가성비 있는 단상자를 제작하신다면 갈색 크라프트지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